캘리포니아 롤 아니라고! 초보자 가이드 29탄, 그랜비 롤 편!
흔히 주짓수를 하는 고수들의 영상을 보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는 영상을 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게 바로 캘리포니아 롤이 아닌 그랜비 롤이랍니다. 오늘은 주짓수의 다이내믹한 이동 기술 중 하나인 "그랜비 롤"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예요. 이 기술은 마치 몸을 굴려 상대의 통제를 벗어나는 마법 같은 동작이죠. 마치 거북이가 등껍질을 뒤집어 발버둥 치는 게 아니라, 우아하게 굴러 상대의 제어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랄까요? 이번 글에서는 그랜비 롤의 기본 개념, 수행 방법, 그리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을 다뤄보겠습니다. 자, 이제 몸을 굴려서 자유를 찾아보자고요! 오쓰!
그랜비 롤이 뭐야? 몸을 굴려 탈출하는 기술!
이름부터 굴러다니는 그랜비 롤은 주짓수에서 상대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을 굴려 이동하는 기술입니다. 내가 공이 되어서 상대가 내 백을 잡거나 컨트롤하려 할 때, 이 기술을 사용해 상대의 통제를 빠르게 벗어날 수 있죠. 마치 몸이 바퀴라도 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굴러 상대를 따돌리는 느낌입니다. 이 기술은 방어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게 해 주며, 특히 기동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랜비 롤, 이렇게 해보자! 몸을 바퀴처럼 굴려라!
1. 무릎을 꿇자!
사람은 함부로 무릎을 꿇으면 안 되지만 그랜비롤을 할 때는 됩니다. 그랜비 롤을 시도하려면 우선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죠. 머리를 바닥에 가깝게 내리고, 한쪽 어깨를 바닥에 대며 굴러갈 준비를 하세요. 머리는 반드시 바닥을 향하게 하고, 시선은 굴러가려는 방향으로 향해야 합니다. 머리를 축으로 하여 몸 전체가 자연스럽게 굴러야 해요.
2. 머리가 아닌 어깨로 굴러라!
머리를 낮췄다면 이제 어깨를 이용해 회전하세요. 이때 주의 할 점은 머리가 아닌 어깨로 굴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머리로 구르게 된다면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한쪽 어깨를 바닥에 붙이고 그 방향으로 몸을 굴립니다. 마치 내 몸이 둥근 공이 되어 바닥을 따라 굴러가는 느낌으로 움직여야 해요. 이때 중요한 것은 내 어깨가 바닥에 부드럽게 닿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깨를 축으로 굴러 내리면서 몸의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하세요.
3. 다리는 비보이처럼 쭉!
어깨를 이용해 굴러가는 동안 다리는 비보이처럼 하늘을 향해 쭉 뻗어야 합니다. 마치 하늘에 발도장을 찍으려는 듯이요! 다리가 곧게 뻗혀야 내 몸이 더 쉽게 회전하고, 상대의 컨트롤에서 벗어나기 용이해집니다. 다리가 바닥에 걸리거나 느슨해지면 그랜비 롤의 효과가 줄어드니, 다리를 꼭 하늘로 향해 뻗어주도록 하세요.
실전에서 한번 굴러볼까?
1. 상대의 백 컨트롤에서 탈출하기, 이때는 뒤로 굴러!
상대가 내 백을 잡고 있는 상황, 이 때는 나에게 아주아주 좋지 않은 포지션이죠.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이럴 때 그랜비 롤을 사용해 보세요. 상대의 팔을 느슨하게 만들어 빠져나오기 위해 몸을 굴리며 회전하세요. 상대가 나를 통제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굴러가면 상대는 나를 계속 잡기 힘들어집니다. 상대의 팔을 떼어내며 그랜비 롤로 빠져나오세요.
2. 성공하면 스윕! 실패하면 그랜비롤 아입니까!
만약 우리가 스윕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상대가 나를 제압하려고 한다면, 바로 그랜비 롤로 전환하세요. 성공하면 스윕! 실패하면 그랜비롤 아닙니까! 실패한 순간을 전환점으로 삼아 곧바로 몸을 굴려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가 내가 굴러 나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하도록 빠르게 움직여야 해요.
3. 굴렁쇠처럼 계속 굴러 굴러
주짓수는 멈추면 지는 게임입니다. 특히 그라운드 게임에서는 계속 움직여야 상대가 나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합니다. 그랜비 롤은 상대에게 나를 쉽게 컨트롤할 시간을 주지 않도록 해줍니다. 계속해서 몸을 굴리며 기동성을 확보하고, 상대가 내 움직임을 따라오기 어렵게 만드세요. 굴렁쇠가 되어서 계속 굴러 굴러요
그랜비 롤, 이런 실수는 피하자!
1. 머리를 사용해서 구르는 것
그랜비 롤을 할 때 머리를 바닥에 세우면 회전이 매끄럽지 않게 됩니다. 특히 머리를 사용하게 된다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머리는 바닥 가까이 낮추고, 몸이 자연스럽게 굴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최대한 머리가 아닌 어깨로 굴러서 굴러다니세요! 머리는 소중하니까요!
2. 흐느적한 나의 두 다리
다리에 힘을 주지 않고 흐느적흐느적하게 해서 다리를 느슨하게 두면 몸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상대가 내 다리를 잡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다리는 항상 하늘을 향해 쭉 뻗어서 상대가 내 움직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세요. 다리가 곧게 펴져야 그랜비 롤이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3. 어깨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
어깨를 바닥에 확실히 붙이지 않으면 몸이 매끄럽게 회전하지 않습니다. 한쪽 어깨를 바닥에 붙이고 그 방향으로 몸을 돌려야 합니다. 어깨를 축으로 사용해 굴러야 하니, 굴러야 할 때는 확실하게 굴러주도록 하세요.
오늘의 한마디!
그랜비 롤은 주짓수에서 상대의 통제에서 벗어나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멋진 기술입니다. 머리를 바닥에 낮추고, 어깨를 축으로 몸을 굴리며 상대를 따돌리세요. 한 번 굴러 나오는 순간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그랜비 롤로 몸을 굴려 주짓수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세요! 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