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짓수 선수도감 34탄 코뿔소같이 저돌적인 남자, 제이 로드리게즈 선수 목차
반응형
솔직히 이 형이랑 붙으면… 진짜 피곤하다. 제이 로드리게즈(Jay Rodriguez). B-Team에서 니키 로드랑 같이 훈련하는데, 스타일은 완전 다르지.
제이는 경기에서 **붙으면 안 떨어지는 스타일**이야. 힘도 좋고, 피지컬도 미쳤고, 무엇보다 **진짜 저돌적이야.**
상대가 뭘 하든 그냥 밀고 들어가. 그래서 나는 제이를 보면 **코뿔소**가 떠오르더라고. 한 번 방향 잡으면, 그냥 멈추질 않아. 무식하게 돌진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박는다.
제이는 어떤 스타일이냐면?
- 출생: 2001년
- 소속: B-Team Jiu Jitsu
- 체급: 미들헤비급~헤비급
- 주요 타이틀: ADCC 노스아메리카 트라이얼 우승
- 포인트: 레슬링 기반, 압박 운영, 리스크 감수형 피니셔
이 형은 **붙어서 흔드는 거** 진짜 잘해. 그리고 상대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바로 몰아붙인다. 뒤로 물러서는 거? 없다.
가장 자주 쓰는 대표 기술은 바디락 테이크다운(Body Lock Takedown).
오늘의 기술 – 바디락 테이크다운
상대를 깊게 끌어안고, **골반부터 가슴까지 밀착해서 넘겨버리는 무식한 듯 정교한 테이크다운.**
제이는 이 기술 쓸 때도 **무게중심, 힙 드라이브, 회전 타이밍까지 정확하게 잡아.**
제이식 바디락 – 5단계
- 1단계: 더블 언더 훅 만들기
상대 겨드랑이 밑으로 팔 깊게 넣고, 손은 S그립 or 깍지로 단단히 고정. - 2단계: 몸 붙이기
가슴, 복부, 골반 전부 밀착. 상대가 버티기 힘들게 말려들게 만들어야 돼. - 3단계: 골반 밀어넣기
힙 드라이브 제대로 넣으면, 상대 중심 무너지기 시작함. - 4단계: 다리 훅 or 방향 꺾기
타이밍 보고 다리 걸든지, 옆으로 꺾어서 균형 무너뜨리기. - 5단계: 넘긴 뒤 눌러주기
테이크다운 성공했으면 바로 탑 포지션 고정해서 다음 압박 준비!
코뿔소처럼 저돌적인 이유
제이 로드는 처음엔 그냥 힘 좋은 레슬러 같지만, 경기 몇 판 보면 안다. 계속 밀고 들어가면서도, 타이밍이 정교해.
“얘 멈추겠지?” → 아니, 안 멈춰. 오히려 상대가 지치면 그때부터 더 몰아붙여.
그래서 붙는 사람 입장에선 **체력보다 먼저 멘탈이 털려.**
한줄 요약
“제이는 코뿔소처럼 저돌적이다. 방향 잡히면 절대 멈추지 않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