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선수도감 28탄 강력한 존재감, 코끼리 같은 부체차 선수

2025년 04월 21일 by WeekN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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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체차. 이 이름만 들어도 이미 **덩치 + 챔피언 + 압박감** 다 떠오르지?

마르쿠스 부체차 알메이다(Marcus “Buchecha” Almeida)는 주짓수 역사상 가장 많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선수야. 무려 IBJJF 월드 챔피언 13회, ADCC 챔피언 2회.

근데 이 형의 진짜 무서운 점은 **덩치가 크다고 무식하게만 싸우지 않는다는 거야.**

힘도 있는데, 움직임은 부드럽고, 타이밍은 정확하고, 누르는 건 살살… 아니, 절대 안 빠져나가게 누르지.

그래서 나는 부체차를 보면 **코끼리**가 떠올라. 단순히 크다고 끝이 아니라, **무게중심 박히고 나면 그냥 거기서 못 나가.** 보는 사람은 “오 멋지다” 하고, 당하는 사람은 “나 여기서 못 나간다…” 이런 느낌.

부체차는 어떤 스타일이냐면?

  • 출생: 1990년
  • 국적: 브라질
  • 체급: 울트라헤비급
  • 주요 타이틀: IBJJF 월드 챔피언 13회, ADCC 챔피언
  • 현재 활동: MMA 전향, 무패 중
  • 스타일: 압박형, 스매시 패스 장인, 무게 중심의 정석

부체차의 경기를 보면 특징이 확실해. **상대가 반응할 시간조차 안 줘.** 느릿해 보이는데 어느새 무게 걸려 있고, 다리 움직이려 하면 이미 잡혀 있고, 반격하려 하면 숨이 막혀 있어.

오늘 소개할 기술 – 스매시 패스 (Smash Pass)

이 기술은 부체차의 대표 무기. 상대 하체를 접어 눌러서 상체랑 따로 놀게 만들고, 그대로 누르면서 포지션 뺏어버리는 거야.

힘만 쓰는 게 아니라, 정확한 각도 + 압박 포인트 + 타이밍이 다 들어가 있어.

스매시 패스 – 이렇게 깔아뭉개자 (5단계)

  1. 1단계: 상대 다리 접기
    상대 무릎을 안쪽으로 밀어넣어서 다리 접히게 만든다. 이때 골반이 틀어지면서 반응 줄어들기 시작.
  2. 2단계: 무게 중심 실기
    머리는 낮게, 가슴은 상대 골반 쪽으로. 중심이 뜨면 안 돼. 완전 눌러야 돼.
  3. 3단계: 어깨와 팔로 상체 고정
    어깨로는 가슴 누르고, 팔은 다리 잡아주면서 상체 못 움직이게 고정.
  4. 4단계: 다리 빼면서 회전
    바깥 다리 빼면서 무게 이동. 이때 상대는 상체 못 움직여서 도망 못 감.
  5. 5단계: 사이드 컨트롤로 눌러 마무리
    팔꿈치-무릎 연결하고, 가슴 눌러주면 사이드 컨트롤 고정!

코끼리 같은 부체차, 왜 무섭냐면

코끼리는 덩치로만 위협하는 게 아냐. **그 크기로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진짜 무서운 포인트지.**

부체차도 그래. 그냥 무거운 게 아니고, 어디에 실을지 정확히 알고 실어.**

경기 보면 딱 이래. “아, 별 거 아니겠지?” → 30초 후: “엥? 숨이 안 쉬어지네?” 이게 바로 **부체차 스타일.**

한줄 요약!

“힘만 센 게 아니라, 무게를 정확하게 아는 괴물. 부체차는 코끼리처럼 상대를 조용히 지배한다.”

압도적인 코끼리같은 부체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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