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달프라(Tainan Dalpra). 이 선수는 말이지... 기술을 부드럽게 쓰는 걸 넘어서, **아예 춤추듯이 경기해.**
근데 웃긴 건, 그렇게 우아하게 흐르는데 상대는 멘탈이 깨져 있어ㅋㅋ 그래서 나는 타이난을 보면 항상 백조가 떠올라.
겉으론 고요하고 우아하지만, 물밑에선 엄청난 힘과 리듬으로 물장구치는 중. 타이난의 주짓수가 딱 그래.
타이난 달프라, 누구냐면
- 출생: 2000년생 (진짜 젊다)
- 국적: 브라질
- 체급: 미들급
- 소속: Art of Jiu Jitsu (AOJ)
- 주요 타이틀: IBJJF 블랙벨트 세계 챔피언
- 스타일: 무결점 패스, 타이밍 플레이, 미친 리듬감
타이난의 움직임은 진짜 기계처럼 정교해. **타이밍, 각도, 압박, 디테일** 하나도 안 놓쳐. 상대는 거의 포기하는 얼굴이야.
오늘 소개할 기술은 타이난의 메인 무기 중 하나, 니컷 패스 (Knee Cut Pass)야.
니컷 패스 – 슬쩍 자르고 들어간다
이 기술은 상대 가드를 **무릎으로 '쓱' 자르듯이 돌파**하는 패스야. 타이난은 이걸 너무 부드럽게 해서, 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갑작스럽게 당하는 기분이 들지.
니컷 패스 – 이렇게 간다 (5단계)
- 1단계: 가드 위에서 앵글 만들기
상대 무릎을 살짝 옆으로 밀고, 내 무릎을 비스듬하게 갖다 대. - 2단계: 라펠 or 팔목 컨트롤
내 양손으로 상대 다리랑 상체 움직임을 묶어두는 게 포인트. - 3단계: 무릎 '쓱' 자르기
그 상태에서 무릎을 대각선으로 밀어넣듯 쓱 자르면 상대 가드 라인이 깨져버려. - 4단계: 상체 눌러주기
팔꿈치로 상대 어깨나 가슴을 눌러서 따라오지 못하게 만들어. - 5단계: 사이드 컨트롤 마무리
힙 빠지면서 상체 낮추면 사이드 완벽하게 들어가지!
백조 느낌 제대로?
타이난은 경기 내내 침착해. 흔들리지도 않고, 쓸데없는 동작도 없어. 근데 어느 순간 보면 상대는 이미 패스 당하고 눌려 있음ㅋㅋ
**보는 사람 입장에선 눈 호강**,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뭐지 방금?”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이 리듬이 계속 유지된다는 거. 경기 내내 흔들림 없이 같은 퀄리티. 이게 진짜 미친 거지.
한줄 요약!
“백조처럼 흐르다가, 무릎으로 자르고 들어간다. 타이난 스타일.”